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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기억해

아버지를 기억해

  • 기시미이치로
  • |
  • 시원북스
  • |
  • 2022-05-26 출간
  • |
  • 240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911615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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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리는 부모로부터 언제나 인생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아버지의 마지막 시간을 함께 보낸 아들이 깨달은 것

우리는 부모의 돌봄을 받으며 갓난아이에서 어린아이로, 사춘기를 지나 청년으로, 그리고 어른이 된다. 어른이 되면 우리보다 앞서 나이 든 부모와 마주하게 된다. 일본의 철학자이자 《미움받을 용기》 저자인 기시미 이치로도 그랬다. 그는 치매 진단을 받은 80대의 아버지를 직접 돌봤다. 그의 어머니는 병으로 먼저 세상을 떠났다. 아버지는 무뚝뚝했고 아들과의 관계도 좋지는 않았다. 기시미 이치로는 그렇게 부모 돌봄을 시작하게 되었다.

기시미 이치로는 아버지를 직접 돌보며 세상에 힘들지 않은 돌봄은 없다고 느낀다. 그리고 누구나 가족을 돌볼 수 있는 형편이 아니라는 현실적인 상황에 대해서도 인정한다. 다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으로 부모를 돌볼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야기를 정리해 책으로 펴냈다.

이 책 《아버지를 기억해》는 이렇게 저자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졌다. 부모 돌봄을 넘어서 아버지와 아들, 부모와 자식, 가족과 인생에 대해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웃으며, 또 때로는 눈물 짓게 되는 많은 이야기가 책 속에 담겨 있다.

저자의 아버지는 이 책이 나오고 2013년 여든넷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저자가 아버지를 돌본 시간이 아버지와 함께 보낸 마지막 시간이 된 것이다. 아버지의 죽음은 평안했다고 아들은 전한다. 그리고 부모로부터 마지막까지 인생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회고한다.


“부모와의 관계는 지금 여기에서 다시 시작할 것”
가족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조언

기억을 잃는다는 것은 당사자에게뿐 아니라 다른 가족에게도 많은 혼란을 일으킨다. 기시미 이치로는 치매를 앓는 아버지를 직접 겪으면서 치매에 대해 더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한 예로 아버지는 아내, 즉 기시미 이치로의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통째로 잃어버려서 가족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아버지는 아들이 결혼한 사실도 잊어버려서 며느리를 보고 누군지 알지 못했다.

그렇다면 ‘기억’이란 무엇이며 잊어버린 기억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기시미 이치로는 묻는다. 기억으로 인한 문제는 비단 부모가 아프기 때문에 불거진 건 아니다. 부모자식은 함께한 세월만큼 좋은 기억도 있지만 안 좋은 기억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안 좋은 기억이 가족 관계에 걸림돌이 되곤 한다. 저자도 어릴 때 아버지에게 심하게 맞았던 적이 있었다. 대학원에 가서 취직을 못하자 아버지에게 질책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이런 기억조차 모두 잃어버린 상태다.

기시미 이치로는 아버지의 치매라는 극단적인 상황에서 이에 대해 고민하고 답을 내린다. 그의 답은 ‘과거는 지난 일로 여기고, 지금 여기에서 다시 시작할 것’이다. 부모와의 사이에서 안 좋은 기억을 꺼내는 이유는 자신이 그 기억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라고 그는 말한다. 예를 들어, 현재 자신이 부모를 만나기 싫기 때문에 안 좋은 기억을 되살린다는 것이다. 물론 가족과 문제가 있다면 마음속에 묻어두기보다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면 좋다. 하지만 그것이 쉽지 않을 때는 기억에 발목을 잡히지 않는 것이 좋다고 저자는 조언한다.

부모는 가능한 한 자식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서 안 좋은 기억을 빨리 잊어버리려 한다. 부모와 자식이 갈등을 일으켜 서로에게 상처를 주면 부모는 잊으려 하고 자식은 더 오래 기억하는 이유다. 기시미 이치로는 부모와의 관계를 ‘현재’를 기준으로 새롭게 시작해볼 것을 권한다. 물론 그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는 아버지가 기억을 잃어버린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으리라 여겼다. 그의 아버지 역시 이렇게 말했다. “아예 전부 잊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구나.”
기시미 이치로는 이것이 포기가 아니라 미래를 바라보며 살아가겠다는 아버지의 의지로 여겼다. 그리하여 아버지를 돕기 위해 잊어버린 기억을 되살리려 애쓰기보다 그 상태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네가 있어서 안심하고 잘 수 있는 거란다”
무뚝뚝했던 아버지가 죽기 전에 아들에게 전한 진심

기시미 이치로는 매일 아버지를 찾아가 삼시 세 끼를 직접 차렸다. 아침에 아버지한테 갈 때는 집 안에 기척이 없으면 무슨 일이 일어난 건 아닌지 두려워 잔뜩 겁이 났다고 한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주말이든 명절이든 아들은 아버지를 성실히 돌봤다. 젊어서 세상을 떠난 어머니가 병원에 있을 때도 아들은 어머니를 돌봤다. 그는 어머니가 바람처럼 순식간에 가슴에 사무친 반면, 아버지와는 충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오히려 다행이라고 여겼다.

그는 식사 준비와 청소, 간병 도움을 제외하고는 아버지 곁에서 가만히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었다고 한다. 아버지가 잠을 자거나 나와 있으면 한 켠에서 책을 읽거나 일을 했던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은 농담으로 아버지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버지, 하루 종일 주무시니 제가 오지 않아도 되겠어요.”
그러자 아버지로부터 뜻밖의 대답이 들려왔다.
“아니야, 그렇지 않아. 네가 있으니까 안심하고 잘 수 있는 거란다.”

평소 무뚝뚝했던 아버지, 치매로 대화가 더욱 어려워진 아버지였다. 기시미 이치로는 자신이 특별한 일을 하지 않아도 존재만으로 아버지에게 위안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는 여기서 ‘가만히 곁에 있는 것’이 가진 힘을 강조한다. 자식이 부모에게 해줄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고 해서 결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아니라, 부모 곁에 머물러 있는 것만으로도 공헌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부모가 나이가 들고 약해져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해도 존재 가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가족은 생산성을 기준으로 가치를 매길 수 없다. 부모는 존재 자체로 가족의 중심이고 가족을 하나로 만들 수 있는 상징적인 존재다.


“부모라는 꽃에 변함없이 물을 주자”
받은 만큼 갚을 수는 없지만 마지막까지 행복하게

기시미 이치로는 스스로 부모 돌봄에 대해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과 같은 수준의 의무나 책임을 강요하지는 않는다. 힘들고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불필요한 죄책감을 느끼지 말아야 한다는 조언을 전한다.
실제로 그가 어머니의 병상을 매일같이 지키던 시절, 마음속으로 더 이상은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그 사건 이후 오랫동안 죄책감에 시달렸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두 사건은 별개의 일임을 깨달았으며, 부모를 돌보더라도 무조건 참지 말고 힘들 땐 힘들다고 말하라고 권한다. 참기만 하다가 돌이킬 수 없는 것보다 낫다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부모로부터 받은 것을 모두 갚으려 하지 말라고 한다. 애당초 자식은 아무리 노력해도 부모에게 받은 것을 다 갚을 수 없기 때문이란다. 돌봄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숭고한 정신이며, 자식에 대한 부모의 헌신은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치라는 의미에서다.

자신보다 나이가 들고 약해진 부모를 바라보며 기시미 이치로는 노년의 아버지를 ‘꽃’에 비유했다. 해마다 꽃이 만개하던 나무가 계절이 되어도 꽃봉우리를 피우지 못하자 아버지처럼 나무도 시들어가는 것 같다고 느낀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매일 나무를 보살폈고 시들 것처럼 보였던 나무에 늦은 꽃이 피어난다. 그는 마음속으로 아버지에게 꽃처럼 포기하지 말고 살아달라는 응원을 보낸다. 그렇게 아버지는 남은 생을 살고, 아들은 아버지와 남은 시간을 살았다.
가족을 돌보는 일은 기시미 이치로에게 특별한 사명감처럼 보인다. 그는 요즘은 드문 ‘효자’이고, 과거에는 드물었던 ‘가정적인 아버지’다. 일본의 아들러 심리학 권위자인 그가 ‘가족’이라는 관계 안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 인간의 존재와 나이듦, 죽음에 대해 피부로 느끼며 고민한 흔적들이 책 속에 고스란이 담겨 있다.
이 책 《아버지를 기억해》는 한 아들의 아버지에 대한 간병의 기록이자 아버지를 통해 바라본 가족의 이야기다. 기시미 이치로는 치매로 기억을 잃어버린 아버지를 기억함으로써 부모라는 존재에 경의를 표한다. “기억은 사라져도 부모의 이름은 지워지지 않는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당신의 아버지를, 당신의 어머니를, 그리고 모든 부모와 같은 존재를 당신이 기억해주길 바란다.

[이 책의 주요 구성]
Chapter 1: 어른이 된 내 앞에 기억을 잃은 아버지가 서 있다
Chapter 2: 기억을 잃은 아버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Chapter 3: 부모라는 꽃에 변함없이 물을 주자
Chapter 4: 가족은 서로에게 존재 그 자체로 공헌하고 있다
Chapter 5: 부모 돌봄에 도움을 주는 사람들
Chapter 6: 나이듦과 돌봄에 대해 더욱 성숙한 사회로
(*각 장마다 중요한 포인트가 정리되어 있어요!)

[부모 돌봄의 5가지 원칙]
‘돌봄’이란? ‘관심을 가지고 보살피는 일’

*돌봄은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은 것’
: 부모가 육아를 완벽히 하지 못했다고 해서 아이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건 아니다. 자식도 마찬가지다. 자식이 아무리 노력해도 부모만큼 할 수는 없다. 부모 돌봄은 완벽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돌봄은 ‘지금 여기에서 시작하는 것’
: 부모자식 관계는 함께한 세월만큼 좋은 일도 있지만 안 좋은 일도 있을 수 있다. 지난 일을 꺼내서 정리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러기 어려운 상황도 있다. 가능하면 과거는 지난 일로 생각하고 부모와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것이 좋다.
*돌봄은 ‘필요한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것’
: 돌봄은 가족마다 다양한 사정이 있어서 여럿이 공평하게 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 대부분 주보호자가 있는데 그렇다고 모든 것을 혼자 하려고 하면 버티기가 힘들다. 도움이 꼭 필요하고 너무 힘이 들 때는 주변에 꼭 지원을 요청하자.
*돌봄은 ‘스스로를 탓하지 않는 것’
: 육아는 아이가 크면 출구가 보이는 반면 부모 돌봄은 끝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불안한 시간이 지나면 그 끝은 대부분 ‘부모와의 이별’이 기다린다. 그 과정 속에서 힘든 적이 있다고 해서 죄책감에 사로잡혀 스스로를 비난해서는 안 된다.
*돌봄은 ‘서로를 응원하는 것’
: 부모는 아이가 앞으로 잘 성장하도록, 어른이 된 아이는 노인이 된 부모가 남은 생을 잘 살아가도록 돕는 일이다. 돌봄은 인간이 다른 존재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숭고한 일이다. 우리는 부모와 가족으로부터 인생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목차


prologue 아버지의 마지막 시간을 함께 보내며

Chapter 1: 어른이 된 내 앞에 기억을 잃은 아버지가 서 있다

언젠가부터 아버지에게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다
아버지는 어느 날 갑자기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잃어버렸다
아버지에게 일어난 변화를 좀 더 빨리 인정해야만 했을까?
“얘야, 그냥 내가 다 기억하고 있다고 하면 안 되겠니?”
시작은 불안했지만 병을 아는 것이 낫다
가족이라고 해서 힘들지 않은 돌봄은 없다
부모자식 관계는 인생의 마지막까지 남는다
상대에게 돌봄을 당연하게 요구하던 시대는 지났다
아버지에 대한 걱정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나보다 더 힘든 사례가 있겠지 하고 생각하지 않는다

Chapter 2: 기억을 잃은 아버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아버지의 머릿속 기억 공간이 극도로 좁아져버렸다
“잃어버린 기억 중에서 알아채지 못한 게 있을지도 몰라서 겁이 나”
아버지에게 기억과 망각에는 나름의 원칙이 있었다
과거에 이미 일어났던 사건도 의미가 달라지면 바뀔 수 있다
괴로운 일을 쉽게 잊을 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아버지는 과거를 다 잊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모는 자식과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서 안 좋은 기억을 쉽게 잊어버린다
우리의 삶은 수많은 기억들이 거대한 맥락으로 연결되어 있다
안갯속의 꿈같은 세계와 안개 밖의 불안한 세계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에 틈이 생기면
부모의 말이나 행동을 적절히 받아들이자
부모와 자식이 서로에게 감정적으로 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간의 뇌는 몸의 일부이며 어디까지나 마음의 도구다
생산성을 기준으로 가족의 가치를 매기지 않는다

Chapter 3: 부모라는 꽃에 변함없이 물을 주자

부모로부터 받은 모든 것을 자식은 결코 갚을 수 없다
부모와의 관계는 과거가 아닌 현재부터 다시 시작하자
아버지는 남은 생을 살고 나는 아버지와 남은 시간을 산다
꽃이 피지 않는다고 보살피기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
예측할 수 없는 사고가 일어나도 자신을 너무 탓하지 않는다
이제 내가 아버지를 대신해 모든 것을 결정해야만 한다
부모에게 적절한 사회생활과 경험을 제공하자
“네가 있으니까 안심하고 잘 수 있는 거란다”
부모의 예전 모습을 지우고 현실의 부모를 받아들이자
부모가 자신의 무력함을 인정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부모가 힘을 뺀다면 자식도 같이 힘을 뺄 줄 알아야 한다
부모자식 관계에서 권력 투쟁은 무의미하다
마음에 여유를 갖고 부모를 비난하지 않는다
돌봄에 진지하게 임하되 절대 심각해지지는 말자
가족은 데려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가는 것이다
헤어짐이라는 예정된 사건 앞에서 자신을 탓하지 않는다
자식이 부모의 품을 떠나듯 부모도 자식의 손을 놓는다
아버지는 습관처럼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Chapter 4: 가족은 서로에게 존재 자체로 공헌하고 있다

나이듦은 젊음으로부터 후퇴를 의미하지 않는다
“잊어버린 건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의 시간을 소중히 하고 싶다”
아버지가 기억을 잊었다고 해서 내 인생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 아버지가 믿은 ‘진실’이다
과거를 되돌리려 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부터 다시 시작한다
내가 아닌 상대방의 논리로 이 세계를 다시 들여다본다
시간에는 두 가지 축이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자
아버지의 시계는 과거와 현재가 자유자재로 연결된다
부모에게는 마음을 의지할 수 있는 친구가 필요하다
아버지의 세계에서 내 존재가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
부모가 기억을 하는지 떠보려고 질문하지 않는다
부모로부터 칭찬받는 것을 기대하지 말자
부모가 자식이 건강하길 바라듯 자식도 부모가 안녕하길 바라자
부모가 가족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려주자
자식으로서 부모에게 공헌할 기회가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에게 해줄 수 있는 것과 해줄 수 없는 것을 구별하자

Chapter 5: 부모 돌봄에 도움을 주는 사람들

‘염라대왕의 장부’라고 불린 나의 간병 노트
잘 맞는 의사를 만나는 데도 행운과 불운이 있다?
내 이야기를 제대로 들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병에 걸렸다고 해서 저차원의 존재가 된 것은 아니다
상대가 거절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기고 도움을 청한다

Chapter 6: 나이듦과 돌봄에 대해 더욱 성숙한 사회로

우리는 모두 어린아이였고 누구나 노인이 된다
라이프 스타일은 바꾸려고 하면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인간관계에서 문제로 보이는 것이 진짜 문제인가?
내 곁에 있어줘서, 열심히 살아주어 고마운 존재
젊음에게 인생은 직선이고 노인에게 인생은 곡선이다
나는 부모로부터 인생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웠다

epilogue I, II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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