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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5

편지 5

  • 조르주상드
  • |
  • 지식을만드는지식
  • |
  • 2022-05-28 출간
  • |
  • 556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9112882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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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세계 서간문학의 결정판
≪편지≫는 그 분량에서 루소, 볼테르, 괴테의 서간집보다 많으며 생트뵈브와 위고의 서간집을 훨씬 능가한다. 조르주 상드는 평생 4만여 통의 편지를 썼고 2000여 명에게 쓴 1만 8000통이 남아 있다. 이재희 교수는 30년 넘게 조르주 상드를 연구했고, 20년 동안 ≪편지≫를 연구하고 우리말로 옮겼다. 그가 가려 뽑은 519통의 ≪편지≫를 6권의 책에 담았다. 이재희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편지를 이보다 잘 쓸 수 있는 작가는 없다. 많은 작가들이 편지를 남겼고 책으로 묶여 나왔지만 양에서, 다양성에서, 진실성에서 조르주 상드의 편지는 압도적이다.”

살아 있는 19세기 인명 백과사전
그녀의 편지에는 리스트, 하이네, 발자크, 보들레르, 쇼팽, 뮈세, 플로베르, 고티에, 들라크루아, 투르게네프, 마르크스 등 19세기 유럽의 지성들이 대거 등장한다. 그들은 상드의 가족이고 친구다. 문학가, 음악가, 화가, 연극배우, 철학가, 정치가, 사상가, 종교가, 법률학자, 혁명가, 역사학자, 식물학자, 노동자… 그들과 사소한 가족 이야기에서부터 문학, 예술, 사상, 사회적 이슈, 정치적 사건, 사랑, 슬픔에 이르기까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이야기를 나눈다.

이것이 조르주 상드의 매력이다
“산다는 것은 멋지고 아름다운 일입니다. 괴로움, 남편, 권태, 부채, 가족 그리고 가슴이 미어지는 고뇌와 끈질긴 중상모략에도 불구하고 산다는 것은 도취하는 것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가슴 설레는 일이며, 행복입니다. 천국입니다. 아! 나는 맹세코 예술가의 생애를 살고 싶습니다. 나의 좌우명은 자유입니다.”
- 1830년, 어느 여자 친구에게 보낸 편지에서

1권 43번, 다른 남자를 사랑하는 것에 대해, 남편에게 고백하는 편지
전 세계의 조르주 상드 독자들에게 일명 ‘고백 편지’로 불리는 편지다. 오렐리앙 드 세즈와 사랑에 빠진 사실을 남편이 알게 되자, 상드는 자신의 심경을 기나긴 편지로 남편에게 고백한다. 이때 상드의 나이 21세다. 21세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의 성숙함과 솔직함, 현명함과 열정이 흘러넘친다. 당대의 지성이라는 남자들이 상드에게 빠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편지≫ 1권 43번의 일독을 권한다.

키도 작고 예쁘지 않은 그녀가 당대 지성을 사로잡으며
‘사랑의 여신’이란 칭호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그들을 사랑하고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거침없이 표현하다 보니 그녀는 어느새 ‘스캔들의 여왕’이 되었다. ‘사랑의 여신’이란 칭호도 얻었다. 뮈세, 쇼팽과의 세기적 사랑은 익히 알려져 있다. 키도 작고 예쁘지도 않은 그녀가 당대 지성들을 단숨에 사로잡아 버린 이유가 뭐였을까? 그녀는 살롱에 출입하며 사교만 하는 여자가 아니었다. 정치혁명가였으며 사랑과 결혼, 교육에서 남녀평등을 주장하는 사회개혁가였다. 예술지상주의자로서 ‘정열의 화신’이었으며 코즈모폴리턴, 여행가, 식물학자, 열렬한 음악 애호가이자 화가이기도 했다. 이런 조르주 상드의 진면목을 ≪편지≫에서 만날 수 있다.

≪편지≫에 대한 정보가 더 궁금하다면,
≪편지≫ 1권 v쪽, 옮긴이와의 인터뷰 <내 인생의 연인, 조르주 상드 그리고 그녀의 편지>에 번역과 출간 배경, 조르주 상드에 대한 인물 소개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편지≫의 정수를 짧은 시간에 맛보고 싶다면,
1권 43번(211쪽), 오렐리앙 드 세즈를 사랑하는 것에 대해 남편에게 고백하는 편지
2권 91번(141쪽), 알프레드 드 뮈세에게 보내는 편지
138번(478쪽), 쇼팽에게 다른 여자가 생긴 건지, 쇼팽의 친구에게 묻는 편지
3권 173번(214쪽), 민중시인 샤를 퐁시에게 보내는 편지
199번(376쪽), 외젠 들라클루아에게 보낸 편지
4권 226번(65쪽), 남자 친구 에마뉘엘 아라고에게 보낸 편지
5권 358번(336쪽),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에게 보낸 편지
377번(399쪽), 딸 솔랑주 클레쟁제에게 보낸 편지
6권 418번(54쪽) 빅토르 위고에게 보낸 편지
423번(78쪽), 평등에 대하여, 에두아르 로드리그에게 보낸 편지
483번(332쪽), 귀스타브 플로베르에게 보낸 편지


목차


288 알렉시스 카뮈에게, 1850년 12월 7일
289 제롬 피에르 질랑에게, 1850년 12월 18일
290 피에르 보카주에게, 1851년 3월 16일
291 쥘 미슐레에게, 1851년 3월 23일
292 에드가 키네에게, 1851년 3월 23일
293 피에르 보카주에게, 1851년 4월 14일[15일]
294 외젠 들라크루아에게, 1851년 7월 19일
295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에게, 1851년 8월 14일(*)
296 라셸에게, 1851년 10월 15일(*)
297 샤를 구노에게, 1851년 10월 30일
298 에르네스트 페리구아에게, 1851년 10월 25일[11월 25일](*)
299 로즈 셰리에게, 1851년 12월 7일(*)
300 아돌프 르무안 몽티니에게, 1851년 12월 27일
301 샤를 구노에게, 1852년 1월 10일
302 루이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왕자에게, 1852년 2월 20일(*)
303 피에르 쥘 에첼에게, 1852년 3월 13일
304 알퐁스 플뢰리에게, 1852년 4월 5일
305 솔랑주 클레쟁제에게, 1852년 4월 25일
306 에밀 드 지라르댕에게, 1852년 4월 20일[5월 10일]
307 주세페 마치니에게, 1852년 5월 23일
308 프레데리크 르메트르에게, 1852년 6월 23일(*)
309 피에르 쥘 에첼에게, 1852년 8월 7일
310 에밀 드 지라르댕에게, 1852년 9월 6일
311 아돌프 르무안 몽티니에게, 1852년 9월 6일
312 모리스 뒤드방 상드에게, 1852년 11월 22일
313 외젠 들라크루아에게, 1852년 12월 1일
314 테오필 실베스트르에게, 1853년 1월 5일
315 외젠 들라크루아에게, 1853년 1월 10일(?)
316 피에르 쥘 에첼에게, 1853년 1월 16일
317 샤를 뒤베르네에게, 1853년 1월 30일
318 아돌프 르무안 몽티니에게, 1853년 2월 8일
319 프레데리크 르메트르에게, 1853년 3월 15일
320 외젠 랑베르에게, 1853년 6월 4일 혹은 5일
321 알렉상드르 카도에게, 1853년 6월 6일
322 솔랑주 클레쟁제에게, 1853년 7월 10일경
323 아돌프 르무안 몽티니에게, 1853년 7월 15일
324 오귀스틴 드 베르톨디에게, 1853년 9월 21일(?)
325 에블린 드 발자크에게, 1853년 11월 24일(*)
326 나다르에게 알렉상드르 망소가, 1853년 12월 7일(*)
327 아말리아 페르낭에게, 1853년 12월 중순(*)
328 오귀스트 클레쟁제에게, 1854년 1월 13일
329 알렉상드르 뒤마 페르에게, 1854년 1월 31일(*)
330 에밀 드 지라르댕에게, 1854년 2월 17일
331 외젠 랑베르에게, 1854년 5월 25일
332 귀스타브 앵베르에게, 1854년 5월 28일
333 에밀 오캉트에게, 1854년 6월 2일
334 샹플뢰리에게, 1854년 6월 30일
335 피에르 보카주에게, 1854년 7월 6일
336 마리 엘레오노르 마귀에게, 1854년 9월 8일
337 아르망 바르베스에게, 1854년 10월 5일
338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에게, 1854년 11월 3일
339 아돌프 뒤퓌에게, 1854년 11월 26일(*)
340 아르망 바르베스에게, 1854년 11월 27일 [그리고 30일]
341 빅토르 보리에게, 1854년 12월 1일(*)
342 피에르 카주에게, 1854년 12월 1일
343 오귀스트 가느발에게, 1854년 12월 4일
344 오귀스트 가느발에게, 1854년 12월 7일
345 외젠 베트몽에게, 1854년 12월 21일
346 오귀스트 가느발에게, 1854년 12월 21일
347 오라스 베르네에게, 1855년 5월 24일
348 모리스 뒤드방 상드에게, 1855년 6월 26일
349 나폴레옹 왕자에게, 1855년 7월 12일
350 외젠 들라크루아에게, 1855년 7월 27일
351 나폴레옹(제롬) 왕자에게, 1855년 8월 4일
352 귀스타브 바에즈에게, 1855년 8월 12일
353 샤를 보들레르에게, 1855년 8월 16일(*)
354 실바니 아르누 플레시에게, 1855년 8월 20일(*)
355 외젠 들라크루아에게, 1855년 9월 2일
356 쥘 자냉에게, 1855년 10월 1일
357 샤를 에드몽에게, 1855년 10월 1일(*)
358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에게, 1855년 10월 26일
359 필리베르 루비에르에게, 1855년 11월 16일(*)
360 테오필 고티에에게, 1855년 12월 16일(*)
361 외젠 들라크루아에게, 1856년 1월 27일
362 실바니 아르누 플레시에게, 1856년 5월 1일
363 빅토르 위고에게, 1856년 6월 21일(*)
364 에밀 오캉트에게, 1856년 12월 6일
365 에르네스트 페도에게, 1857년 1월 3일
366 외젠 프로망탱에게, 1857년 3월 27일
367 에밀 오캉트에게, 1857년 8월 12일
368 외제니 황후에게, 1857년 10월 30일
369 외제니 황후에게, 1857년 12월 9일
370 모리스 뒤드방 상드에게, 1858년 1월 13일
371 모리스 뒤드방 상드에게, 1858년 1월 22일
372 모리스 뒤드방 상드에게, 1858년 1월 25일
373 카부르 백작에게, 1858년 3월 30일
374 막심 뒤 캉에게, 1858년 4월 24일
375 솔랑주 클레쟁제에게, 1858년 5월 3일
376 에르네스트 페리구아에게, 1858년 5월 30일
377 솔랑주 클레쟁제에게, 1858년 6월 16일
378 에밀 오캉트에게, 1858년 10월 2일
379 에밀 오캉트에게, 1858년 12월 23일
380 에밀 오캉트에게, 1859년 1월 16일
381 뤼드르 가비요에게, 1859년 2월 16일(*)
382 전원소설에 대한 에첼과의 계약서, 1859년 3월 6일
383 폴 드 뮈세에게, 1859년 4월 2일(*)
384 뤼드르 가비요에게, 1859년 4월 29일
385 솔랑주 클레쟁제에게, 1859년 10월 23일
386 에드몽 아부에게, 1859년 11월 10일
387 생트뵈브에게, 1860년 3월 18일(?)
388 모리스 뒤드방 상드에게, 1860년 3월 22일
389 생트뵈브에게, 1860년 3월 29일
390 모리스 뒤드방 상드에게, 1860년 5월 10일
391 생트뵈브에게, 1860년 6월 10일
392 생트뵈브에게, 1860년 6월 17일
393 프랑수아 뷜로즈에게, 1860년 6월 22일
394 에밀 오캉트에게, 1860년 8월 13일
395 프랑수아 뷜로즈에게, 1860년 9월 8일
396 에밀 오캉트에게, 1860년 9월 8일
397 생트뵈브에게, 1860년 9월 14일
398 피에르 쥘 에첼에게, 1860년 10월 6일
399 뤼시앙 아나톨 프레보 파라돌에게, 1860년 10월 17일
400 생트뵈브에게, 1860년 12월 23일
401 생트뵈브에게, 1861년 1월 20일
402 쥘 클라르티에게, 1861년 1월 30일
403 솔랑주 클레쟁제에게, 1861년 4월 24일
404 모리스 뒤드방 상드에게, 1861년 5월 15일

조르주 상드 부분 연보(1850∼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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