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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가끔가다내생각을하지난가끔가다딴생각을해

  • 원태연
  • |
  • 자음과모음
  • |
  • 2012-03-07 출간
  • |
  • 116페이지
  • |
  • ISBN 978895707641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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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의 말 / 회상

▶ 1부 지루한 행복
그저께 낮 2시 27분쯤 15| 긴급통화 17| 하루에도 몇 번씩 19
드디어 헛소리를… 20| 사랑 만나기 21

▶ 2부 만남의 느낌
과천으로 25| 원태연입니다 26| 키 차이는 곧 자존심으로 27|쪼다가 뭐야 28
투정 29| 너>빈대떡으로 30| 행복한 못난이 31| 밤의 그리움 32
동전이 되기를 34| 땅을 치며 후회했지 35| 욕심=사랑 36| 비까지 오다니 37
당신 앞에서라면 38| 요즘 난 39| 하나만 넘치도록 40| 이러고 산다 41
영원역까지 42| 사랑하면 공휴일이 없을걸? 4 | 난, 안돼요 44|상상 45

▶ 3부 멈춰버린 사랑시계
모른 척할 수 있게만 49| 둘이 될 순 없어 50| 이 마음 맞아요? 52
한 개피만 더 54| 이별역 55| 헤어지는 날에는 56| 서글픈 바람 57
슬픈 대답Ⅰ 59| 슬픈 대답Ⅱ 60| 그래도 고마워 61| 잊지 않기 위해서 62
산낙지 63| 다 아는데 64| 동부 이천동 어느 일식집에서 65| 초라한 이별 67
만들어 보기 69| 두려워 71| 마음아 미안해 72| 비 내리는 날이면 73
새 조각 진실 74| 기도 76| 괜히? 77| 눈물 따윈 78|아직도 모르시겠다면 79
우연을 위하여 81| 이별 통지서 83| 동전지갑 84| 이별 후Ⅰ 86
이별 후Ⅱ 87| 이별 후Ⅲ 88| 이별 후Ⅳ 89| 이제는 90|자존심 91
눈물은? 92| 내 사랑별인데… 93| 영화 보러 갔다가 94| 어차피 96
알아! 97| 오직 하나의 기억으로 98| 네 마음 알기에 100| 비 말고 101
경험담 102| 바보와 멍청이 103| 당신은 제게 있어 104| 아무 말 하지 말고 조금도 미안해하지 말고 106| 이 모든 아픔 언제쯤 107| 주정 108| 내 머릿속에서 109| 네 속에 내가 머물러 있는 만큼 내가 있으며 네 속에 내가 지워진 거리만큼 내가 멀어지고… 110| 하여금 111| 슬픈 선물 112| 그럼 안녕 113

도서소개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는 우리를 울리고 웃기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시집이다. 사랑과 이별, 슬픔 등 일상에서 부딪치는 감정의 편린들을 친숙한 언어로 그려낸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보았을 사랑을 일상적인 언어로 담아 개인의 감정과 정서를 풀어내고 있다.
사랑을 원하는 독자여, 다시 한번 그의 시에 주목하라.
그의 시가 당신을 웃기고 울리고 사랑에 빠지게 할 것이다.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는 출간된 지 20년 만에 다시 모던한 디자인으로 태어난 개정판. 『손끝으로 원을 그려봐 니가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등 다수의 시집을 출간한 원태연 시인의 대표적 시집이다. 사랑과 이별, 슬픔 등 일상에서 부딪치는 감정의 편린들을 친숙한 언어로 잘 표현하는 시인이 사랑의 추억을 노래했다. 문득 누군가에게 무엇인가 말을 하고 싶어 저기 앞 공중전화로 발길을 돌린다는 <긴급통화>를 비롯해 너로 하여금 나는 바보가 되어간다. 나로 하여금 너는 너는 반복되는 필름이 되어간다.의 <하여금> 등 총 77편의 시를 수록했다. 수많은 연인의 가슴을 울렸던 시인 원태연의 77편의 시에서 느껴지는 애틋한 감성은 다시금 우리를 전율케 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
전화를 하고 싶어
하루에도 몇 번씩
짜증을 내고 싶어
하루에도 몇 번씩
고백을 하고 싶어
하루에도 몇 번씩
사랑을 하고 싶어
하루에도 몇 번씩
너를 보고 싶어
넌 누구니?
- 〈하루에도 몇 번씩〉 전문

너는 내 나비야
삶에 떨고 있는 내게
따스한 봄날을 알려주려
멀리서 멀리서 날아온
너는
내 나비야
- 〈욕심 = 사랑〉 중에서

오직 하나의 이름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두 번 다시 볼 수 없다 해도
추억은
떠나지 않는 그리움으로
그 마음에 뿌리 깊게 심어져
비가 와도
바람이 불어도
흔들림 없이
오직 하나의 이름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 〈오직 하나의 기억으로〉 중에서

사랑을 시작할 때, 남녀는 “하루에도 몇 번씩” 상대를 그린다. 사랑이 무르익었을 때, 남녀는 서로가 마음속에 날아든 “나비”로 인식된다. 이별할 때 남녀는 상대에게 “오직 하나의 이름으로 기억되고 싶어”한다. 이처럼 복잡 미묘한 “사랑”을 원태연은 애틋함으로 풀어냈다.

■■■ 시대를 초월하여 동감할 수 있는 상징성과 서정적인 언어의 조합

원태연 시는 관념적이지 않다. 비유와 환유, 아이러니 기법이 뛰어나게 녹아 있지도 않다. 원태연의 시를 거론하며 문학성과 작품성을 운운하기에는 다소 적합하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시가 독자를 울릴 수 있었던 까닭은 따로 있다. 복잡하게 비유와 환유, 아이러니 기법으로 돌려 말하는 법이 없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사랑”을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징물에 빗대었는데, 그것이 독자의 동감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그가 활용한 언어는 어렵지 않다. 쉬운 언어에 개인의 감정이나 정서를 적절하게 조합했다. 독자는 직설적이고 어렵지 않으면서도 적절하게 “사랑”을 상징화한 기법에 동감하며 찬사를 보낸다.

우리 보잘 것 없지만
동전이 되기를 기도하자
너는 앞면
나는 뒷면
한 면이라도 없어지면 버려지는
동전이 되기를 기도하자
마주볼 수는 없어도
항상 같이 하는
확인할 수는 없어도
영원히 함께 하는
동전이 되기를 기도하자
- 〈동전이 되기를〉 전문

이번 정차할 역은
이별 이별역입니다.
내리실 분은
잊으신 미련이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내리십시오.
계속해서
사랑역으로 가실 분도
이번 역에서
기다림행 열차로 갈아타십시오.
추억행 열차는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
당분간 운행하지 않습니다.
- 〈이별역〉 전문

이처럼 원태연 시는 상징성과 서정성을 바탕으로, 사랑하고 있는 독자에게 더욱 깊고 뜨거운 감정을, 실연을 경험한 독자에게 숨이 막힐 듯한 안타까움을 선사한다. 이것이 독자의 심경을 십분 헤아린 원태연 시의 저력이다.
사랑을 원하는 독자여, 다시 한 번 그의 시에 주목하라. 그의 시가 당신을 웃기고 울리고 가슴 저미게 할 것이다. 당신의 감성을 되살릴 것이다. 사랑에 빠지게 할 것이다.

작가의 말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생각을 해…

이 시집이 세상에 나온 지 20년이 됐습니다
자다가도
밥을 먹다가도
친구들과 얘기를 하다가도
버스를 타고 학교를 가다가도
시를 썼던 20년 전의 나
그때가 진심으로 그립습니다

나에게 참 많은 것을 주고
참 많은 것을 빼앗아간 시집
여러분의 이십대는 어떠셨는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볼 수 있는 시집이기를 희망합니다

시집을 출판해 주겠다는
영운 출판사를 ?아 가던 마을버스 안에서
세상은 다 가진 행복을 느꼈던
그때의 내가 너무나 그리운

철없는 시인 원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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