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집의초심오두막이야기

집의초심오두막이야기

  • 나카무라 요시후미
  • |
  • 사이
  • |
  • 2013-10-31 출간
  • |
  • 144페이지
  • |
  • ISBN 9788993178210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4,500원

즉시할인가

13,05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725원 적립(5%적립)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3,05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머리말: 나그네쥐의 오두막
겉만 보고는 알 수 없는 | 철없는 건축가의 유쾌한 오두막

1 오두막 가는 길
비, 바람, 이슬, 태양을 만나는 오두막 | 건강하고 정직한 민가 | 건축을 농락하고 싶지 않은

2 개척자의 집
한번, 살아보고 싶다 | “잠깐만!”

3 일꾼을 위한 오두막
토끼집보다 좁은 | 바닥 면적 14평 | 원룸 오두막

4 빗물과 태양의 작업 삼매경
빗물을, 이용하다 | 바람과 태양, 그리고 시원한 맥주

5 “이렇게도 만들어보고, 저렇게도 꾸며보고!”
시시하고 유쾌한 장치들

6 풍로와 숯불, 그리고 아궁이
“무엇으로 요리를 할까요?” | 풍로와 숯불의 조합, 그리고 아궁이
차례
7 멀리서 온 반가운 친구
오두막살이 예행 연습

8 여성 군단과 밭일
“음, 이 농사에 무슨 이름을 붙일까요?”

9 살면서 고치기
살다보니 불편한 사소한 것들 | 시급한 과제 | 자투리와 운

10 한 명의 선생님과 일곱 명의 먹보 제자
훈제햄 강습회

11 비장의 무기, 1.75평의 욕실
작고도 작은 오두막 욕실 | 오두막 편애

맺음말: 불편하고 갑갑해도
선과 관이 없는 집

도서소개

저자는 오두막이라는 건물에 대해 《편애》라고 할 만한 감정을 느낀다고 고백한다. 그래서 지금까지 미국 매사추세츠 주 월든 호수 근처에 있는 『월든』의 저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4.2평의 오두막》, 프랑스 남부에 있는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의 《4평짜리 오두막 별장》, 알바 알토의 《오두막 사우나》, 실용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셰이커 교도의 오두막》 등 오두막에 대한 소문을 들으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다녔다고 말한다.
“《집에 대한 초심》을 잃고 《건축의 거품에 휘말린 시대》,
건강하고 정직하고 유쾌한 오두막 생활을 시작한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4.2평의 오두막, 르 코르뷔지에의 4평짜리 오두막 별장,
알바 알토의 오두막 사우나실, 셰이커 교도의 실용적인 오두막집.
모든 집의 원형은 바로, 오두막이다!

30년 동안 100여 채 이상의 집을 설계하고 지어온 주택 전문 건축가가
외딴 산기슭에 버려진 7평짜리 헌집을 증개축해
선線과 관管으로 연결되지 않은, 《문명의 생명줄》을 없앤
자연친화적인 14평 자신의 집, 《나그네쥐의 오두막》을 짓다!

▣ 《집의 거품》이 빠진 《집의 원형》 그 자체인 오두막에 대하여
일본을 대표하는 주택 전문 건축가이자 국내에서 『집을, 순례하다』저자로 널리 사랑받는 나카무라 요시후미가 산기슭 비탈진 곳에 자신이 거주할 14평의 오두막을 짓는 과정과 그 안에서 펼쳐지는 건강하고 유쾌한 삶을 다룬 『집의 초심, 오두막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 집에 대한 초심을 잃고 건축을 농락하는 시대, 그에 대한 《저항심》으로 지은 집
지금은 건축의 재료와 기술이 진보하여 벽이든 창이든 실컷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되었지만, 오히려 그로 인해 우리가 《집에 대한 초심》을 잃고 있다고 말하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집 안에서 실제로는 그다지 필요 없는 비실용적인 공간을 하나씩 들어내다 보면 결국은 더 이상 들어낼 공간이 없는 마지노선에 도달하게 되는데, 그때 남는 것이 바로 진정한 《집의 원형》이 된다고 말한다. 즉, 집에 대한 겉치레를 버리고 군살을 없앤 끝에 도달하게 되는 것, 그것이 바로 원룸형 오두막이며 《집의 원형》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오두막은 마치 《나무로 만든 텐트》와도 같은 건물이지만, 오두막은 캠핑과는 달리, 《삶이라는 땅에 제대로 발을 붙인 집》이라고 말한다. 그런 오두막에서의 삶을 통해 《건강한 주거와 생활》에 대한 자신만의 시각을 이 책에서 제시한다.

▣ 《선線과 관管으로 연결되지 않은》, 《문명의 생명줄》을 없앤 에너지 자급자족형 오두막
저자는 일본의 나가노현 미요타의 나무숲에 둘러싸인 산기슭에 위치한 7평짜리 헌집을 증개축해 《나그네쥐의 오두막》이라는 뜻의 《렘 헛(Lemm Hut)》이라는 이름을 붙인 오두막을 2005년에 지어 현재까지도 사용하고 있다.

이곳에서 저자는 《선과 관으로 연결되지 않은 집》, 즉 《전기선이나 전화선, 수도관, 가스관》 등 편리한 《문명의 생명줄》로 연결하지 않은 《에너지 자급자족형 주택》을 실천할 수 있는 오두막을 짓는다. 그곳에서 직접 태양 전지, 정화조, 풍로와 아궁이를 설치하여 때로는 불편하지만 유쾌한 오두막 살림을 시작한다. 빗물이나 바람, 태양과 같은 자연의 은총과 정면으로 마주하는 소박하면서도 풍요로운 집에서 살고 싶다는 자신의 바람을 이 오두막에서 실현하고자 했으며, 2013년 현재까지도 8년 넘게 그와 같은 삶을 실천하고 있다.

▣ 알바 알토, 르 코르뷔지에 등 세계적인 건축가들의 오두막 탐닉
저자는 오두막이라는 건물에 대해 《편애》라고 할 만한 감정을 느낀다고 고백한다. 그래서 지금까지 미국 매사추세츠 주 월든 호수 근처에 있는 『월든』의 저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4.2평의 오두막》, 프랑스 남부에 있는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의 《4평짜리 오두막 별장》, 알바 알토의 《오두막 사우나》, 실용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셰이커 교도의 오두막》 등 오두막에 대한 소문을 들으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다녔다고 말한다.

특히 프랑스 남부에 있는 오두막은 다양한 스타일과 아이디어로 한 세기를 풍미한 전위적인 거장 건축가의 별장이라고 하기에는 예상을 깰 정도로 작은 4평짜리 오두막이었지만, 르 코르뷔지에는 그 오두막을 무척이나 좋아해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함께했다.

▣ 주택 전문 건축가의 《오두막 편애기(偏愛記)》
이처럼 저자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건축가들도 오두막을 탐닉했다. 저자는, 오두막에는 인간이 자칫 잊어버리기 쉬운 《둥지를 짓는 본능》이 선명하게 직접적으로 투영되어 있고, 결국 그것 때문에 자신도 오두막에 심취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오두막에서는 집으로 부화하기 직전의 꿈틀거림 같은 생동감 넘치는 기운이 사무치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이처럼 직접적인 편리함은 설명할 수 있는데, 그렇다면 특유의 안락함은 대체 어떻게 설명해 드릴 수 있을까요? 이 오두막에 들어설 때면 마치 둥지로 돌아온 작은 새가 된 기분이 드는데 그 기분을 제대로 표현하기가 정말 어렵네요. 심신의 내부에서 만족과, 안도와, 달관을 고르게 섞은 감정이 물밀듯이 밀려온다고 표현하면 조금은 전해질까요.” --본문 130쪽

-- 이 책의 구성--

▣ 7평짜리 버려진 집을 증개축해 지은,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