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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것의인생매혹의요리사(파격과야성의요리사열전)

날것의인생매혹의요리사(파격과야성의요리사열전)

  • 후안 모레노
  • |
  • 반비
  • |
  • 2013-12-24 출간
  • |
  • 330페이지
  • |
  • ISBN 978898371635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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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말
프롤로그
1 프랭크 펠레그리노 | 뉴욕, 미국 | ‘라오스’ 셰프
마피아의 추억을 간직한 뉴욕의 레스토랑 주인
2 오톤데 오데라 | 우간다
우간다의 검은 히틀러, 이디 아민의 전속 요리사
3 빈센트 클린크 |슈투트가르트, 독일 | ‘빌란츠회에’ 셰프
자연의 보호자를 자처하는 똑똑한 요리사
4 밤 카트 | 브란덴부르크, 독일
시위 현장마다 나타나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
5 오타비아 파서 | 뮈슈타이르, 스위스 | ‘카사 칼라바이나’ 셰프
알프스 두메산골의 700년 된 게스트하우스에서 요리하는 할머니
6 제라르도 아데소 | 뮌헨, 독일 | ‘일 가토파르도’ 셰프
한 번도 요리책을 본 적 없지만 감옥에서도 요리를 쉬지 않는 천재
7 페이스 무토니 | 나이로비, 케냐
나이로비 최대의 쓰레기장 안에 레스토랑을 연 여인
8 파스콸레 탈리에르초 | 이스키아, 이탈리아
요리 실력과 허풍 실력을 겸비한 요리사
9 니하드 마멜레지야 | 사라예보, 보스니아
사라예보에서 군인으로 싸우다 봅슬레이로 탈출한 요리사
10 너스 티파 | 오리건, 미국
수백만 명의 팬을 거느린, 요리 유튜브의 스타
11 브라이언 프라이스 | 텍사스, 미국 | ‘더 웨이 스테이션’ 셰프
200명의 사형수에게 마지막 식사를 만들어준 요리사
12 라시드 |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마약을 넣은 음식을 만드는 남자
13 야레드 하일레실라시에 | 에티오피아
요리로 한 번, 마라톤으로 또 한 번 구원받은 육상 선수
14 마리 카르멘 & 토리비오 안타 | 마드리드, 스페인 | ‘카사 토리비오’ 셰프
세계 최초로 투우 꼬리를 메뉴에 올린 부부
15 롤란트 알브레히트 | 베를린, 독일 | ‘잔더’ 대표
뒤늦게 사회주의 음식과 화해한 구동독 출신 미식가
16 후안 아마도르 | 랑겐, 독일 | ‘아마도르’ 셰프
미슐랭 별 3개를 앞세워 전 세계의 돈을 긁어모으는 요리사
17 이매뉴얼 존 | 나이지리아
다섯 살 때부터 맥도날드 요리사를 꿈꾸어온 남자
감사의 글

도서소개

저자 후안 모레노는 전 세계 곳곳에 있는, 세상에서 가장 독특한 이야기를 간직한 개성 넘치는 요리사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 미국,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우간다 등 나라와 국적을 불문하고 저자가 발굴한 요리사의 리스트는 화려하다. 텍사스 교도소에서 200명의 사형수에게 마지막 식사를 만들어준 요리사가 있는가 하면, 알프스의 두메산골에 있는 700년 된 게스트하우스에서 요리하는 할머니도 있고, 반핵 시위 현장을 찾아다니며 시위자들이 먹을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도 있다.
시위 현장에서, 문화유산에서, 쓰레기장에서, 감옥에서…
일용할 양식을 만드는 요리사들에게 삶과 음식의 의미를 묻다

이 책에 등장하는 전 세계 방방곡곡 17인의 요리사는 삶과 요리 방식, 음식 철학 자체가 흥미진진한 이야깃거리이다. 산뜻한 유머, 새콤한 기발함, 달콤한 재미, 짭짤한 눈물, 매콤한 아이러니, 뒷골을 짜릿하게 만드는 기이한 인생 역정이 다채롭고 화려한 향연을 펼쳐 보인다. -성석제(소설가)

요리사들의 한마디는 오래도록 가슴에 아프게 남는다. 음식과 요리란 결국 우리가 사는 시궁창 같은 세상의 복사판이라는 것을, 이 책만큼 적나라하게 보여줄 수는 없을 것이다.
-박찬일(요리사)

겉멋도, 수줍음도 없이 오직 일용할 음식만을 만드는 진짜 요리사들
그들을 찾아 떠난 유쾌하고 호탕한 오디세이!

세상에 요리는 많고, 요리사는 더욱 많다. 두메산골이든, 사막이든, 심지어 감옥이든 사람의 그림자가 있는 곳이면 어디나 음식이 있고 그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가 있다. 요리만큼 이야깃거리가 풍부한 소재가 없다면, 요리사에게도 그만큼 다양한 이야기가 있을 것이다. 음식을 만드는 환경이 독특할수록, 거기서 일하는 요리사 역시 남다른 사연을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
저자 후안 모레노는 전 세계 곳곳에 있는, 세상에서 가장 독특한 이야기를 간직한 개성 넘치는 요리사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 미국,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우간다 등 나라와 국적을 불문하고 저자가 발굴한 요리사의 리스트는 화려하다. 텍사스 교도소에서 200명의 사형수에게 마지막 식사를 만들어준 요리사가 있는가 하면, 알프스의 두메산골에 있는 700년 된 게스트하우스에서 요리하는 할머니도 있고, 반핵 시위 현장을 찾아다니며 시위자들이 먹을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도 있다.
이들이 쏟아내는 이야기는 세상의 어느 화려한 요리보다도 더욱 흥미진진하다. 이들의 주방에서는 가족에 대한 애증, 친구와의 우정, 가난의 추억, 이룬 줄 알았던 꿈과 뒤늦게 알게 된 인생의 진실들이 지글지글 익어간다. 인터뷰를 이어나가는 동안, 요리와 인생은 어느새 한 덩어리가 되어 페이소스 가득한 이야기가 된다. 저자는 탁월한 유머 감각으로 그 이야기에 감칠맛을 더한다.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주방에서 최선의 음식을 만들어내는 요리사에 관한 책이자, 그들이 주방에서 완성해낸 인생의 깊이에 관한 책이다.

①길거리부터 감옥까지, 세상에서 가장 독특한 주방들!

책에 등장하는 17명의 요리사들이 서 있는 주방은 다채롭다. 여기에 평범한 주방은 하나도 없다. 각 요리사들이 서 있는 주방은 그 자체로 요리의 목적과 요리사의 인생을 반영한다.
이탈리아 출신 요리사 프랭크 펠레그리노가 운영하는 뉴욕의 레스토랑에는 영화 「대부」로 그 낭만이 절정에 달했던, 이탈리아 마피아의 추억이 가득 서려 있다. 우간다의 요리사 오톤데 오데라는, 인육을 먹는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악명을 떨치던 우간다의 독재자 이디 아민의 주방에서 일했다. 스위스 할머니 오타비아 파서가 일하는 ‘카사 칼라바이나’는 알프스 깊숙한 곳에 파묻혀 있는, 7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게스트하우스이며, 케냐의 아기 엄마 페이스 무토니는 나이로비 최대의 쓰레기장인 단도라 쓰레기 집하장 안에 간판도 없는 식당을 열었다.
주방이 따로 없는 요리사도 있다. 그린피스의 환경 감시선 ‘레인보 워리어’를 시작으로, 시위 현장만을 찾아다니며 요리하는 독일인 밤 카트에게는 거리가 곧 주방이다. 바리케이드 앞에서 요리하는 그는 반핵 시위대 사이에서 이미 유명인사이다.
유럽으로 건너가려고 임시로 난민 캠프에 살고 있는 나이지리아의 요리사 이매뉴얼 존도 캠프의 어느 공터에서 요리를 한다. 번듯한 집도, 교회도 없는 곳이니 주방이라고 갖춰져 있을 리 없다. 독일의 요리사 제라르도 아데소는 원래 유명한 레스토랑에 근사한 주방을 가진 위풍당당한 셰프였지만 마약 거래 혐의로 수감되어 지금은 감옥에서 요리한다. 이 요리 천재는 감옥에서도 자기 음식에 환호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너털웃음을 웃는다.
요리 유튜브의 스타, 너스 티파는 작업실이 따로 없다. 미국 오리건에 있는 자기 집의 주방을 그대로 쓴다. 집 안 주방에서 찍은 요리 동영상으로, 폴 보퀴즈를 비롯해 세계적인 요리사들의 동영상보다 수십 배 많은 클릭수를 얻어낸다. 물론 그 비결은 맛에 있지 않다. 그녀의 섹시한 옷차림에 있다.

②개성만점 요리사들이 들려주는, 요리와 인생에 대한 비범한 통찰들!

저자는 이 개성 넘치는 요리사들을 찾아가 요리 레시피의 비밀을 캐묻는 대신,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조른다. 다양한 인생 역정을 거쳐 온 이들 요리사들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매우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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