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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문장

악마의 문장

  • 에도가와 란포
  • |
  • 아프로스미디어
  • |
  • 2017-12-18 출간
  • |
  • 320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91195807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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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일본 미스터리계의 대표 등용문 에도가와 란포 상, 그 창시자의 명작 추리소설

일본 추리 소설의 선구자인 에도가와 란포의 아케치 코고로 시리즈 장편『악마의 문장』이 출간되었다.

서양의 탐정소설의 이야기적 재미를 다양하게 발전시키면서, 수십 년 동안 꾸준히 현지화해온 일본은 현재에도 명실공히 “추리 소설의 왕국”이라고 할 만큼 수많은 작가와 작품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이런 환경이 조성되기까지는, 불모지에서부터 그 기반을 마련하고 후배양성을 위해 등용문을 설립한 초기 작가들의 공헌이 큰 역할을 했다.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일본의 미스터리 소설작가 하면 대부분 히가시노 게이고를 떠올릴 것이다. 그 역시 선배 작가들의 영향과 기여를 통해 그 명성을 높이게 되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히가시노 게이고 및 미야베 미유키 등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사회파 미스터리 작가의 원류에는 현실적인 삶 속에서의 부조리를 미스터리란 장르를 통해 확립시킨 마츠모토 세이초가 있으며, 그 전에는 미스터리 소설의 대중화에 공헌한 에도가와 란포나 요코미조 세이지 등이 자신의 이름을 건 상으로 매년 우수한 미스터리 소설작품을 선정하는 작가들의 등용문이 있다. 특히, 탐정 소설의 커다란 애착을 갖고 후배양성을 위해 추리작가협회를 창설하고 [에도가와 란포상]을 제정한 작가, 에도가와 란포는 미스터리 소설을 포함한 대중소설이 오늘날까지 발전하는데 커다란 공헌을 한 사람이다.

[에도가와 란포 상]은 올해로 63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역대 심사위원들을 보면, 에도가와 란포 자신을 포함해 요코미조 세이시, 마츠모토 세이초에서부터 최근에 와서 31회 수상 작가이기도 한 히가시노 게이고, 미야베 미유키, 쿄고쿠 나츠히코, 기리노 나츠오 그리고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온다리쿠, 미나토 가나에, 츠지무라 미즈키 등 일본의 유명 미스터리 소설작가들은 거의 다 모여 있다고 할 정도로 높은 위상을 가지고 있다.

에도가와 란포의 작품들 중에서 대중적으로는 변태적이고 에로틱과 그로테스크가 섞인 환상 괴기소설이 더 인기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지만, 그 이유는 작품 자체의 재미 외에도 금융위기라는 시대적 배경으로 퇴폐적인 기풍이 만연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물론 그의 개인적 취향과 성향도 반영되었다고 할 수 있지만, 추리소설이고 괴기소설이고 상관없이 그가 추구했던 것은 범죄심리를 포함한 인간이 가지고 있는 어둡고 추한 인간의 본모습이었다. 또한, 그는 에드거 앨런 포, 코난 도일, 모리스 르블랑 등을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작품 속의 트릭과 소재들이 서양작품 속의 것과 비슷하다는 기시감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단순히 모방을 한 것이 아니라 에도가와 란포만의 독창성이 분명히 활용되고 있다.

그동안 에도가와 란포의 환상 괴기에 매력을 느꼈다면, 이번에는 그가 펼치는 미스터리 스릴러에 빠져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목차

신출귀몰
유령의 집
세 번째 복수
수수께끼의 외딴집
상자 속이 단서
한밤의 도망자
아케치 코고로의 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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