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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을 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

좋아하는 일을 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

  • 이동환
  • |
  • 알에이치코리아
  • |
  • 2020-07-20 출간
  • |
  • 216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88925556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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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ㆍ책, 커피, 맥주, 강아지, 나무
좋아하는 것과 좋아하는 일 속에서 살아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

“책은 글과 글이 모여 있는 것이고 하나하나의 글에 자신이 의미를 담아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마음으로 이해하는 공간이다.” -p86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요조 작가, 이병률 작가의 추천도서이기도 한 이 책에는 혜화동에서 ‘핏어팻(PIT A PAT)’ 책방을 운영한 이동환, 김은지, 두 작가의 좋아하는 것들이 가득 담겨있다. 책이 좋아서 시작했던 책방이야기, 맥주가 좋아서 책방에서도 맥주를 팔았던 책맥 이야기, 사랑스러운 강아지 이야기, 마음의 쉼이 되어주는 여행지나 공간에 대한 이야기 등 포근하고 따스한 일상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런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는 나무 그늘 아래에 쉬고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경쾌하게 산책하는 느낌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책의 본문과 표지에는 너와 내가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는 강한 작가의 일러스트가 수록되어 있다. 좋아하는 것을 향해 달려가는 세 작가의 글과 그림이 어울려서 이 책을 읽는 우리는 경쾌한 산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모두들 좋아하는 것에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

ㆍ서른이 되면 다 괜찮아질 줄 알았지만,
시작보다 더 큰 용기가 필요한 멈춤

“서른이 무언가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에는 좋은 나이라고 하지만 난 그 꿈을 정리해야만 했다. 아니, 어쩌면 정리하지 않을 수 있는 상황에 난 ‘최선의 정리’라는 걸 택했는지 모른다.”-p156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선택을 하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살아간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 선택에 대한 무게감이 커지고, 그러면서 우리는 때로는 자기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었는지 잊어버리고 방향을 잡지 못하기도 한다. 이 책은 그 많은 선택과 고민 속에서 우리가 평생 동안 던지는 물음 중 하나인 ‘좋아하는 일을 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에세이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 순간에는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을까?
이 책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 누군가에게도 좋아하는 일을 찾고 있는 누군가에도 따듯한 응원이 되어주길 바란다.

ㆍ국민연금, 연차, 퇴직금, 이런 거 없어도
과연 나의 미래는 괜찮을까?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기로 했을 때 나에게는 엄청난 용기와 많은 응원이 필요했다. 그리고 문득문득 고민이 찾아왔다. 국민연금, 연차, 퇴직금, 이런 거 없는데 과연 나의 미래는 괜찮을까?”-p76

우리는 학창시절부터 입시교육에 빠져 열심히 공부를 하고, 대학에 가서 자격증, 공모전 등을 준비하면서 스펙을 쌓기 바쁘다. 그리고 졸업을 하면, 취업을 하고, 회사에 입사해서는 톱니바퀴 같은 일상을 살아간다.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었는지는 잊어버리고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빠르게 발달되는 세상 속에서 너무 바쁘게 하루를 살아간다. 우리는 늘 도전하고 무언가 좇아가며 바쁘게 살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을 찾을 여유가 없는 것이다.(어쩌면 좋아하는 것이 바로 옆에 있어도 눈치 챌 여유가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우리에게는 멈춤이 필요하다. 멈춰서 뒤돌아보고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나라마다의 행복에 대한 척도가 다르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행복에 대한 척도 세 가지로 집 평수가 몇 평인지, 차를 가지고 있는지, 저금해둔 돈이 얼마인지를 묻는다고 한다. 하지만 유럽에서는 행복에 대한 척도로 ‘누군가를 초대했을 때 할 수 있는 요리가 있는지’와 ‘연주할 수 있는 악기가 있는지’ 등을 묻는다. 어떤 삶이 더 행복하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나이가 들어서 되돌아본 자신의 인생에서 내가 무엇을 좋아했는지를 알고 싶다면, 하루하루를 보다 의미 있게 보내고 싶다면 멈춤이 필요하다. 시작보다 멈춤에 더 큰 용기가 필요할지도 모른다. 이 책에는 두 작가처럼 용기를 가지고 오늘을 멈추고 더 괜찮아진 내일을 살아가는 응원의 메시지들이 담겨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좋아하는 일을 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
책방의 하루
전업시인
조용한 손님
책방이 있는 마을은 괜찮아
좋아하는 일을 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
동선
남의 일기장
누군가가 나를 챙겨준 기분
해리포터가 데려다준 추억
몰입
이름 시 쓰기
날개 달린 기분
대양에 떠 있는 뗏목
책방의 의미

2장 괜찮지만은 않습니다만
식물에 물주는 일
낫다
갈대
여러 가지 오답
소음도 공연의 일부처럼
진지한 건 지루한 것이 아니다/라스트 카니발-어쿠스틱 카페
댕댕이의 언어
마음의 평온함을 찾아서 내가 가는 곳
오늘 점심은 뭘로 할까?
모르는 공원 발견
가을과 겨울 사이
무이유

3장 걷다보니 괜찮아진 오늘
#일로 만난 사이
서른 즈음
뒤로 걸으면 더 잘 기억한다고 한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소설의 중력
여행의 의미
사는 게 그런 건가
“그걸 시로 쓰면 좋겠다”
어제 시 쓴 사람
수익이 생기는 순간 사라지는 어떤 것
나무에게 배운 것
혹시 당신도 다능인이신가요?
기분과 행복은 별개
공간
하지 말라고 하니까, 정말 하고 싶어진 스쿠버다이빙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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